일본·중공·북한·몽고 참가 아주빙상연맹 추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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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아시아」빙상연맹창실이 한국을 중심으로 활발히 추진, 내년 상반기 중에 태동될 것 같
대한빙상연맹은 한국이 주축이 되어 일본·중공·북한·몽고 등을 회원국으로 한 「아시아」연맹결성을 활발히 추진하고있다.
연맹관계자는 2일 장명희 부회장이 현재 일본을 방문, 일본빙상연맹과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에 있으며 내년 2월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서 벌어지는 동계「올림픽」기간중에 관계자회의를 열어 내년 6월 「스위스」서 개최되는 제34차 국제빙상연맹총회에서 인준을 받을 계획임을 밝혔다. 현재 세계회원국은 33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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