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심의환 총무처장관|중앙청앞서 영결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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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고심의환 총무처장관의 영결식이 최규하국무총리와 전각료가 참석한 가운데 24일상오 중앙청광장에서 엄수됐다.
최총리는 조사에서『병중에서도 맡은바 직무를 수행코자 최선을 다하다가 현직 각료의 몸으로 불귀의객이 되었으니 참으로 비통하고 애석한 마음 금할수없다』 고 애도했다.
영결식에는 이석제·서일구전총무처장관과 국회여야내무위원, 총무처·상공부직원등 7백여명이 참석했다.
영결식이 끝난후 유해는 경기도광주군퇴촌면우산리 가족묘지에 안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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