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공망

○…낮은 수온에 강풍마저 불어 조황은 흉작을 면치못했다. 더구나 토요낚시는 밤에 입질을 받지못해 고생스러운 밤낚시가 됐다.
○…아산호의「금천」은 길음리 맞은편 수심60㎝정도에서 많이 올려 15∼20㎝로 50여수를올린 사람이 있고 평균은 20수.
가물치·뱀장어등 잡어도 많았다. 같은 아산호 길음리쪽의 「상도」는 대회를 가져 평균10여수에 강병우씨가 50㎝잉어 1수를 올렸다.
안골의 「풍전」은 상류에서 수초치기로 20㎝급 20수씩을 했고 고삼의 「대지」는 18∼23㎝로 20여수씩이었으나 하루는 부진했다.
○…장사늪의 「금호」도 강풍으로 평균이 10여수에 머물렀고 영인의「신촌」은 5∼10수의 평균. 노성의「개봉」은 토요일밤은 낚시를 던지기 어려운 강풍이었고 일요일 20㎝이상 5∼10수를 했다.
통사리의 「아현」이 오충박씨 32㎝월척에 평균이 21∼24㎝로 3∼10수, 반계의「삼선」은 21∼24㎝ l∼3수에 빈바구니가 반을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