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수산물 수출호조…작년보다 57% 늘어 1억불 돌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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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냉동수산물 수출실적이 지난 9월말로 1억「달러」를 돌파, 지난해 동기에 비해 57%가 늘어났다.
이같이 냉동수산물수출이 호조를 보이게된 것은 붕장어·갑오징어·가자미 둥 30개 품목에 이르는 어종의 수출가격이 18%정도 오른 (㎏당 2.67「달러」)데다 수출물량도 30%정도 늘어났기 때문.
가장 수출신장이 큰 것은 전갱이로 지난해에 비해 8.6배나 늘어났으며 그 다음이 갑오징어(2.8배)순이다.
일본지역에 주로 수출되는 냉동수산물의 올해 수출목표는 1억2천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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