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일 AP합동】중공은 농업현대화계획의 일환으로 지금까지 중공의 농업발전 및 농촌집단화계획의 「모델」로 널리 선전해온 산서성「따자이」인민공사에 사유재산제 및 공개시장제를 부활시키고 있다고 중공의 관영신화사통신이 6일 보도했다. 신화사통신은 대채를 관할하고 있는 석양현지도자들은 최근 ①사유지경작 장려 ②농촌시장 및 전시장부활 ③작업성과에 따른 식량배급량결정 등 일련의 시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대채인민공사는 모택동 생존시절 가장 집단화가 잘된 인민공사로서 『대채로부터의 교훈』이라는 말이 중공농업계획의 지표가 되어왔었으며 각자의 능력에 따라 산업을 개발하고 부산물을 얻는 것은 자본주의로 간주, 비판받아져 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