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울지검 의정부지청은 27일 바가지요금을 항의하던 놀이 객을 때려 중상을 입힌 경기도 연천경찰서 백학지서소속 김재석 순경(26)과 임대순 순경(26)등 2명을 중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 두 순경은 지난달 27일 하오11시30분쯤 연천군 전곡면 전곡4리17 한탄강유원지안 원정식당에서 바가지요금을 항의하던 』놀익객 신종호씨(31·충주시)를 여름경찰서로 연행, 이를 항의하는 신씨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구둣발로 허리와 가슴을 마구 짓밟아 전치6주의 중상을 입힌 협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