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평 판화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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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중국의 중진판화가 류수평 판화전이 28∼10월4일 「호텔신라」유나화랑에서 열린다. 대만사범대학·「프랑스」국립고등미술학교·미국의 「프랫」도안연구소에서 만화 공부를 한 류씨는 그 동안 동경 「파리」「런던」「마드리드」「필라델피아」 등지에서 30여 차례의 개인전을 열어왔다.
현재 「뉴욕」에 거주하는 류씨는 동경 국제판화 「비엔날레」, 「사옹파울루」국제 만화 전 등에서 화려한 수상경력을 쌓았다.
이번 한국전에서 류씨는 상징적 형태와 좌우대칭의 구도를 풍부한 색상으로 구사한 판화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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