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서 간부차 새차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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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내 일선 경찰서 정보1과장·수사과장·형사계장 등은 최근 승용차가 모두「포니」또는「제미나」로 바뀌어 싱글벙글.
이들이 지금까지 타고 다니던 승용차는 대부분 차령이 5년이상 되어 낡아 기름값보다 수리비가 더 드는데다 운행중 고장이 잦아 업무에 큰 지장을 주었었다.
그러나 경무과장·보안과장 등 새차로 바꾸지 못한 간부들은『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섭섭한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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