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류성룡함, 2개 표적 동시 요격 성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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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이지스 구축함인 서애류성룡함이 우리 해군 최초로 SM-2 유도탄(함대공 미사일)을 동시 발사해 2개의 표적을 요격하는 데 성공했다고 6일 해군이 밝혔다. 2014 환태평양합동훈련(RIMPAC)에 참가하고 있는 서애류성룡함이 지난달 18일 미국 하와이 근해에서 SM-2를 발사하고 있다. 우리 해군은 이번 훈련에서 사상 처음으로 항모강습단 해상전투지휘관(SCC) 임무를 맡아 항공모함을 포함한 항모강습단 예하의 한국·미국·일본·인도·싱가포르·노르웨이·칠레 등 총 7개국 11척의 수상함과 탑재헬기 17대를 지휘한다. [사진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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