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과장 구속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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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원주】속보=강원도 원성군 부논면 노림리 영동고속도로변 무허 「방갈로」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원주 경찰서는 신병을 확보하고 있는 전 원성군 건설 과장 김동호씨 (42)를 15일 중으로 직무 유기 혐의로 우선 구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또 무허 「방갈로」가 사회의 물의를 빚자 달아난 한국 종합 건설 주식회사 대표 김용길 (39)·전무 김용남 (35)씨 등 2명에 대해 건축법 위반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 받아 형사대를 서울로 급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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