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통산 4승 4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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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한국 대학선발 야구「팀」은 26일 상오(한국시간)미국「프로」야구「볼티모」「오리올즈·팀」의 전용구장인「미모리얼·스타디움」(관중수용 5만 5천명)에서 벌어진 한미 친선야구대회 마지막 8차 전에서「볼티모」실업「올스타」를 3-1로 제압, 통산전적 4승 4패를 기록했다고 선수단이 협회에 알려왔다.
이날 한국은 박철순(연세대) 임호균(동아대) 김시진(한양대)이 계투했으며 안타 수에서도 8-1로 우세.
한국야구「팀」이 미국 원경경기에서 미국「프로·팀」의 전용구장에서 경기를 벌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팀」은 28일 상오 8시 귀국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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