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마다 초·중교 설립건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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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정부시책평가교수단은 22일 중학교가 없는 전국 3백41개 면에 중학의무교육에 대비. 중학교를 세울 것과 대도시의 과밀학급 해소·교통난 등을 고려, 동단위의 소규모 초·중교 제도를 도입하도록 정부에 건의했다.
평가교수단(대표보고 박준희 교수·이대)은 이날 1·4분기 심사 분석보고에서 「문교·사회정책의 과제」에 대해 보고하면서 초·중학생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도록 동단위 학교제도를 도입하는데 있어서는 이를 뒷받침할 교육구청의 수를 던져 늘려야 할 것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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