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협회, 제11회 정기 워크숍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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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송인금)는 제11회 KMDIA 정기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한 미래를 향한 협력관계 구축’을 주제로 의료기기산업의 가치 재조명과 새로운 미래비전을 마련하기 위해 7월 4일 엘타워 그랜드홀 7층에서 진행한다.

워크숍은 우선 의료기기의 진흥·허가·보험을 담당하는 세 기관에서 ▶의료기기 R&D 산업화 촉진 방안(보건복지부) ▶치료재료분야 규제개혁방향(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기 제도 변화에 따른 안전관리 등(식품의약품안전처)을 발표한다.

또한 KOTRA에서 ▶의료기기 정부 수출지원사업 소개, 한국발명진흥회의 ▶특허기술거래사업 등 지원사업 소개,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의 ▶신의료기술평가 심의기준과 사례 및 현황 등 예정돼 있다.

특히, 협회에서는 기업이 바라보고 준비하는 ‘미래 보건의료기술’에 대해 비브라운코리아 김해동 회장이 발표한다.

협회는 “이번 워크숍은 의료기기산업을 저해하는 규제의 벽을 허무는데 있어 민·관 사이의 상호이해를 높이고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넘어 미래의 의료기기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이룩하는데 초석이 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워크숍 참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협회 운영관리부(070-2-596-0848)문의하거나 협회 홈페이지(www.kmdia.or.kr)에서 참가등록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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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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