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아동문학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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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제정한 제1회「아동문학상」의 대통령상 수상자로 신지식씨(49)의 장편동화『열 두 달 이야기』가 30일 결정됐다.
윤석중씨 등 7명의 심사위원들은 지난 5년 동안 발표된 아동문학작품 총 6천1백86편중에서 어린이의 깨끗한 정서와 순박한 심리를 연작형식으로 창작한 신씨의 작품 외에 신현득(46), 이준관(30), 이영희(48), 김영일(63)씨 등 4명의 작품을 문공부장관상으로 결정했다.
상금은 대통령상 2백 만원, 문공부장관상 각 1백 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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