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의대한의식 반성해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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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30일 서울「플라자·호텔」에서 개막된 한·일의원안보협의회총회에서「사까따·미찌따」일본측단장(사진)은 기조연설을통해『고대에고도로발달한 한반도의 학문이나 기술을 도입해 일본민족이 발전했고 지정학적으로도 부산∼대마도는 50km인 일의대수의 근거리』라며『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일본인의 한국에대한 무지와 편견으로 한국을 먼 존재로 취급 해버리는것은 반성하고 정정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백두진국회의장은 축사에서『69년의「닉슨」·「사또」공동성명에「한국의안전이 일본의 안전에 긴요하다」고되어있으나 최근 이내용이 변화하는 인상인데 그 핵심을 확실히해달라』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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