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환섭씨 유화전|17∼24일 진화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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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만화가로 잘 알려진 강환섭씨 유화전이 17∼24일 진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30년 가까이 환상적인 세계를 추구해온 강씨는 이번에도 역시 같은 계열의 작품 30여점을 내놓고 있다. 판화의「메조·틴트」와 같은 섬세한 기법을 응용한 초 사상적인 작품들. 강씨는 서울대미대에서 수학했으며 여러 차례 해외 전을 가진바 있다. 현재 중앙대예대에서 판화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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