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 회사들, 주차장에 무허 정비공장 차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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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지검 성동지청 지창권 검사는 21일 무허가 차량정비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서 강남구 잠실동 226의2 전국 「배터리」 주인 이창규 (37)·강남구 서초동 동부주차장 주인 정경모(25)씨 등 7명을 도로운송차량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하고 동성주차장 (강남구 성내동 74의10) 주인 노승선씨(32) 등 무허정비업소 주인 9명과 동부고속·「코오롱」고속·영화교통 등 6개 운수회사 대표 6명 등 모두1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구속자
▲이창규 ▲정경모 ▲송명준(28·신사 「배터리」주인·강남구 신사동) ▲홍성우(26·동방운수차고ㆍ성동구 금호동) ▲문태원 (31·강남주차장·강남구 반포동) ▲김대희(3l·강남세차장·경기도 성남시) ▲양동수 (22·성남 수진창고ㆍ경기도 성남시)
◇입건된 운수회사
▲영화교통 ▲동부고속 ▲「코오롱」고속 ▲제일「택시」▲삼송육운 ▲부광 「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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