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전에 소식 끊긴 가족 찾아|아틀랜타 거주 동포 황연옥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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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미국「조지아」주「아를랜타」시에 사는 재미교포 황연옥씨(여)가 14일 73년 이후 연락이 끊긴 가족들을 찾아달라고 본사에 호소해왔다.
전주시 호성동이 고향인 황씨는 가족들(아버지 황경섭·어머니 유춘옥·여동생 연심)이 73년 초까지 서울 동대문구 중화동에 살았으나 무허가로 집이 철거된 뒤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황씨는 71년 4월5일 국제결혼. 미국에 건너와「테네시」주「내슈빌」시에 살았었다.
황씨의 주소는. 1773-D Lavista Rd. Atlanta, Ga. 30329이며 전화번호는 미국(404)636-996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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