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서 천연식품특성 보존할 냉동시설 도입|보리혼식 정부기관 구내식당에서도 제대로 안돼|국내보험업계 비상상태외국회사들 상륙앞두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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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천연연식품의 맛·향기·색등을 원형에가깝게 장기 보존할 수있는 식품냉동건조시설이 우리나라에도 첫선을 보인다.
동서식품 (대표 이인식) 은 「덴마크」의 식품기계전문 「메이커」 인 「아틀타스」와 2백80만「달러」상당의냉동「인스턴트·코피」생산시설및 기술제휴계약을 내주에 체결한다.
냉동「인스턴트·코피」란 원두에서 추출해낸「코피」액을 영하40도에서 순간적으로냉동시켜 직경 2∼3m의 입자로 만드는방법.
동서식품은 새「코피」에 합작사인 미국「제너럴·푸드」사의상표인「맥심」상표를붙여 판매할 계획인데 반응이 좋으면 야채및 과실분야까지 확대할 계획이라고.
본격적인 생산은 내년 상반기부터이며 연간 생산능력은 약1천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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