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상향성안정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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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지난1월중 총재정수지는 1천9백27억원의 적자를 냈고 국제수지에서는 논출불진과 수입증대로 4억6백만 「달러」의 무역적자를 나타냈다. <표2면에>
물가는 도매에서 전월에 비해 0.6%, 소비자물가에서 0.8%씩 오른것으로 되어있다.
전년동기에 비해선 소비자는 14.1%, 도매물가는 10.4% 상승했다.
19일 경제기획원이 발표한 1월중 월례경제동향에 따르면 산업생산지수(12월중)는 전년같은달보다 22.8%증가율을 보였고 경기예고지표는 계속해서 1.9 「포인트」의 상향성안정세를 기록, 산업활동이 활발함을 나타냈다.
재정은 일반회계에서 부가세등 세수로 5백2억원의 흑자를 냈으나 추곡수매및 예산의 정리기 (1월20일까지)집행으로 특별계정에서 2천3백97억원의 적자를 내 종합수지는 1천9백27억원 적자였다.
통화는 1월중 총통화에서 32.1% (전년동월비), 통화에서 21%증가율을 나타냈으나 국내여신은43%, 화폐발행액은 51.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논출인은 구정연휴가 낀 탓도 있지만 수출은 8억4천만 「달러」에 머물러 작년동기비 8.7%의 부진한 증가율을 보인반면 수입은 38.1%증가한 12억9천5백만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수출선행지표인LC (수출신용장) 내도증가율은 37.4%를 기록했다.
12월중 건축 (허가기준)은 전월에비해 18.1%감소, 계속침체상을나타냈다.
작년 한햇동안을보면 37.9% 늘어났는데 특히 공업용건물이 75.7%증가했다.
l월중 주요도시의 건축은 상업용에서 전년동기비58.8% 줄어든대신 공업용은4백91.8%나 크게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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