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속초】6일간의 폭설에 이어 영동지방 동해안에는 1일 하루동안 6∼8m 높이의 파도를 동반한 해일과 초속20∼25m의 강풍이 몰아쳐 속초·양양·고성지방에는 어선 25척이 침몰·유실되고 명태그물 62틀을 비롯, 각종어망 1백5틀이 끊겨 달아나는 등 많은 피해를 냈다.
강릉시내에서는 또 갑자기 불어온 강풍으로 시내곳곳의 TV 「안테나」가 부러지고 동해안일대 저지대주민들은 한때 대피소동을 빚기도 했다.
【강릉·속초】6일간의 폭설에 이어 영동지방 동해안에는 1일 하루동안 6∼8m 높이의 파도를 동반한 해일과 초속20∼25m의 강풍이 몰아쳐 속초·양양·고성지방에는 어선 25척이 침몰·유실되고 명태그물 62틀을 비롯, 각종어망 1백5틀이 끊겨 달아나는 등 많은 피해를 냈다.
강릉시내에서는 또 갑자기 불어온 강풍으로 시내곳곳의 TV 「안테나」가 부러지고 동해안일대 저지대주민들은 한때 대피소동을 빚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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