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무부는 북한노동당정치걱원 김영남의 일본입국을 막기위해 일단「소노다」(원전) 외상, 「후루이」(고정) 법상, 「다나까」(전중) 관방장관등 소위 「오오히라」(대평) 내각의 대북괴접근주장론자들에 반대하고 있는 외무성직업관료들을 우선 접촉할 생각.
그러나 한 당국자는 한·일관계를 우리가 불리한 여건에서 회초리로때려 바로 잡겠다는 발상은 비현실적이며 일본이 정경분리의 남북한등거리외교를 폈을때에 대비하는것이 현명하다고 주장.
한편 김영선주일대사는 이미 일본정부에 이임인사를 마쳐 새삼나타나기가 쑥스러운 형편이라 일본에서는 오재희공사가 일본정부와 절충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