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귀장의 화재로 이웃의 상의자료일부 불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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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지난27일 인근 거귀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각종 문서·자료 및 집기 등을 대피시키는 등 한때 소동을 빚은 대한상의는 28일부터 겨우 정상을 회복.
이 화재로 중 회의실이 거의 타버리고 총무과·조사부일부가 피해를 보았으나 긴급연락망을 통해 직원들이 모두 나와 귀중문서 대피에는 이상이 없었다는 것.
그러나 조사부의 서류창고에 인화된 불로 그동안 모아두었던 참고자료일부가 소실되어 다소 불편을 겪게 될 것 같다고 관계자들이 밝혔다. 현재 상의가 본 화재피해액은 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정확한 액수가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전액을 거귀장 측으로부터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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