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야당연합 세력|민간 내각참여 거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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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테헤란 21일 AP합동】「팔레비」 국왕의 하야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이란」야당 연합세력인 민족전선은 21일 국왕으로부터 2주안에 민간내각을 구성토록 위촉받은 「골람·호세인·사디키」 교수의 어떤 민문내각에도 참여하지 앓을 것을 정식으로 선언, 11개월 째의 집권위기를 수습하려는 「팔레비」 국왕의 새로운 시도는 출발부터 암초에 부딪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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