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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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선거구 유정의원들에 관심>
○…3기 유정회 명단이 밝혀지자 여권에서는 선거구별출신자들이 누군가에 관심들을 나타내고 있다. 충북 진천 음성 괴산의 경우 오룡거·이충환 의원 등 2명의 당선자의에 최경녹·이정석(음성)·박형규·안갑낙(괴산)씨 등 4명이 유정회에 들어와 모두 6명의 의원을 배출했고 경기도 평택에서도 2명의 지역구 출신외에 최형회·이자혜·김영광씨등 3명이 유정회에 들어가 5명의 의원이 탄생. 경남 함안·의령·합천도 조일제·조홍내·정희채씨 등 3명의 함안 출신 유정회 의원을 확보.
정가에서는 유정회 의원들이 대체로 잠재적인 지역구 공천경합자라는 점에서 새얼굴들의 출신지에 관심을 보이고 고향출신 유정회 의원이 없는 지역구 당선자들은 안도하는 경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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