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년 청소년축구|중공상해서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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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아시아」축구연맹 (AFC)은 20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내년79년도 제21회「아시아」청소년 축구선수권대회를 중공의 「샹하이」(상해) 에서 10월에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중공이 78년도 우승「팀」인 한국을 초청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없었다.
그러나 중공측 소식통은 오는 25일 「마닐라」에서 거행되는 「아시아」축구선수권대회의4조 예선전(한국·중공등 출전)에 참석하는 중공체육계의 고위인사를 통해 한국초청문제가 한국측과 협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회의는 한국의 오완건씨 (대한축구협회부회장)를 긴급위원회위원으로, 최은택씨(한양대감독)를 기술위원으로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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