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명 관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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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고 있는 중앙일보-동양방송·대한 산악연맹주최 북극탐험보고전시회와 본사특별취재 「팀」의 『「아프리카」적도를 가다』 보도사진전에 개막 14일째인 20일 하오까지 49만여명이 관람했다.
각급 학교가 겨울방학에 들어간 16일부터는 학생층과 국민학교 꼬마들을 데리고 나온 가족관객이 부쩍 늘어 입장객수가 개막직후의 2배나 뛰고있다.
일부 극성 관람객들은 개장시간인 상오10시 훨씬전부터 전시장입구에 몰리고 있으며 하오6시가 지난뒤에 닫힌 문을 두드리며 관람을 요청하기도.
회관측은 관객들의 증가추세로 보아 전시회가 끝나는 26일까지 관람객이 80만명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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