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사동일대 10만5천평|시영아파트 단지로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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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0일 무허가건물 및 공사구간건물 철거대상자의 주택공급을 위해 강남구암사동일대 10만5천여평을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시영 「아파트」부지로 개발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에 따라 우선 내년에 50억4천9백만원을 들여 시영 「아파트」용으로 3만6천평, 원호대상자 주택용으로 1만3천5백평등 모두 4만9천5백평을「아파트」부지로 확정, 생활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또 내년에 지을 5천 가구분의 시영 「아파트」부지를 암사·월계·장안평등 3개지역으로 확정, 11, 13, 15평형으로 짓고 19억3천9백만원을 들여 공공 시설을 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와 함께 총예산 31억8천5백만원을 들여 경인·도봉·암사·천호지구에 대한 구획정리 사업을 마무리짓고 53억3천3백60만원을 들여 영동·잠실·장안평·구로지역 구획정리 사업을 계속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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