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품 공급을 확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정부는 연말연시 물가 안정을 위해 18일부터 내년 1월말까지 물가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쌀·육류를 비롯한 계절 성수 품 공급을 확대키로 했다.
18일 경제기획원에 따르면 이 기간 중 각 시-도와 국세청·경찰 등 행정력을 동원, 부당한 가격 조작·매점매석 행위를 강력히 단속하도록 각 지방 물가 대책 회의에 시달했다. 정부는 쌀값안정을 위해 정부 보유 햅쌀을 무제한 방출하고 수입 쇠고기 1만6천t, 수입 돼지고기 5천t을 비축, 수급에 대비하고 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