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비 그치면 한파|내일 서울 영하5도 예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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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4일 새벽부터 전국에 내리고있는 겨울비는 추위를 재촉, 이날 하오부터 개면서 기온이 떨어져 15일에는 서울·중부영하3∼영하5도, 남부 0∼영하 3도까지의 겨울추위가 온다고 중앙관상대가 예보했다.
관상대는 이번 추위는 주말인 16일에도 계속되겠으나 휴일인 17일부터는 다시 추위가 풀려 21일까지 난동이 계속된다고 전망했다.
14일하오2시 현재 강수량은 전주가 11.7m로 최고를 기록했고 대관령11mm, 대전5.4mm, 군산 6.1mm 에 등 제법 왔으나 서울은 0.3m, 광주 0.0 mm, 부산 0.2mm등 적게 내렸다.
14일 아침 서울은 5도8분, 부산9도6분, 대구2도5분, 광주7도8분등 전국이 예년보다 11도 가량 높은 영상의 포근함을 보였다.
관상대는 14일하오 비가 그친뒤 「일부 더맑은 날씨를 보이다 18일 전국에 비 또는 눈이 오겠으며 19일부터 다시 맑는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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