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환씨 비서관으로 정치수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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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건강한 체구에 대인관계가 나이에 어울리지 않을 만큼 원숙하다.
대구 계성 고교시절 신도환 최고위원과 사제간이었던 인연으로 71년 신 의원 비서관으로 출발, 계속 밀착관계.
공천 때는 이곳저곳을 심야에 방문할 정도로 열성이었다.
경북대 정치학과를 거쳐 성균관대 무역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정계에 발을 들이기 전엔 무역회사 간부로 재직했다.
고령 산,「카톨릭」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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