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창당 요원…조직·기획에 밝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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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공화당 창당 때부터 사무국 요원으로 출발해 중앙당 조직부장·총무부장 등을 역임한 당료 파 출신.
조직·기획 업무에 오래 종사해 정치 실무에 밝고 치밀한 업무처리로 정평이 있다.
사무국의 몇 차례 기구 축소 때마다 역대 사무총장이 "김 부장만은 내보낼 수 없다" 고 할 만큼 인정을 받았다.
과묵한 성격, 「선거제도에 관한 연구」 등 몇 편의 논문을 낸 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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