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호 한일은행 은행장 건강 회복해 정상 집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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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불의의 교통 사고로 순천향병원에서 입원 가료 중이던 김정호 한일은행장이 4일부터 출근, 정상 집무에 들어갔다.
출근 즉시 부·지점장 회의를 주재 한 김 행장은 『은행 업무는 일시의 공백도 있을 수 없다』며 기말 결산에 대비한 예금 독려 등 업무에·배전의 노력을 당부.
김 행장이 건강한 모습으로 출근하자 임원들은 『김 행장이 병상 생활에서도 2천여건의 주요 업무를 결재해 그동안 은행 업무 수행에 아무런 차질이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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