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속」에 무고 고발로 맞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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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선거 사범으로 전 비서가 구속되자 김진만씨 (무·강릉-삼척-명주) 측에서는 고발을 한 황재홍씨를 무고죄로 고발.
5일 김씨 측에 따르면 『황씨가 김진만씨 전비서 측으로부터 5만원을 받았다고 진술했으나 이는 모 후보의 조작이며 황씨 자신이 사기 전과범으로 사건 계류 중인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김씨 측에서는 이와 관련, 「라이벌」이 후보들이 김진만 후보 구속 중이란 흑색 선전을 퍼뜨리고 있어 『김진만씨는 건재 중이다』라는 전화를 하루에도 수십통씩 하고 있다는 것. 【강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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