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경, 2회전 탈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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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26일로이터합동】한국은 25, 26일 「부도까」(부도관)에서 속행된 제1회 동경국제유도선수권대회 4체급경기에 4명의 선수가 출전, 「서브·라이트」급(60kg)의 윤주선이 준준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일본선수에 판정패하고 「라이트」급(65kg)의 장은경, 「라이트·미들」급(71kg)의 이창선, 무제한의 조재기가 각각 2회전에서 한만으로 패해 전원 탈락했다.
이로써 26일 폐막된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8체급 경기에 7명의 선수가 출전, 「라이트·헤비」급(86kg)의 서상렬만 동「메달」을 따내는 저조한 성적을 올렸다.
한편 유도왕국 일본은 8체급 가운데 7체급을 석권, 선수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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