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없어 시서 지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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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울산】공장공해로 올해 벼농사를 망친 울산삼산 평야몽리민 가운데 삼산동·달동 일대 1백46가구 9백5명의 농민들이 먹을 식량이 없어 생계에 위협을 받고있다.
이 같은 사실은 울산시 당국이 이곳 농민들의 생활대책으로 생활비를 융자해 주는 외에 식량 1개월 분을 확보하기 위해 쌀1백5가마를 외상으로 살 수 있게 해 달라고 경남도에 요청함으로써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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