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화, 울산-울주 개편 백지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공천자와 지구당 위원장이 다른 선거구 가운데 울산-울주에 한해 오는 21일 개편대회를 열겠다던 공화당은 계획을 백지화.
길전식 사무총장은 17일 『당공천자인 서영수씨 본인의 희망에 따라 하지 않기로 했다』고 번복 이유를 밝혔으나 일부에서는 『개편대회를 열려해도 당조직이 무소속 출마를 한 이후낙씨 편으로 많이 넘어가 대의원 정족수가 부족한 형편』이라고 전했고, 어떤 사람은 『이씨가 길 총장에게 전화를 걸어 그에 대해서만 편파적인 당 조치에 유감을 표시했다』고 설명.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