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판매확대주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신세계백화점(대표 김영진)은 내년도의 매출목표를 금년도의 2백60억원보다 53%증가된 4백억원으로 잡고 의류와 잡화류의 판매확대에 주력키로 결정.
동사는 14일 산정호수에서 끝난 79년도 경영방침 및 전략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신용판매제도를 더욱 강화키 위해「크레디트」가입회원도 현재의 8만명에서 12만명으로 확대할 계획.
내년4월1일로 직영10주년을 맞는 동사는 백화점의「점격」을 일본의 삼월, 미국의「브루밍데이」, 영국의「헤로드」와 같은 최고급으로 유지한다는 목표아래 30∼40대의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영계획을 수립중이라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