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승리장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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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12일 하오 7시 서울장충체육관에서 「프로·복싱」 WBA 「주니어·페더」급 「타이틀·매치」를 갖는 「챔피언」「카르도나」와 정순현은 10일 「희준·살롱」(서울 충무로3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각각 승리를 장담했다.
「카르도나」는 『KO는 예측할 수 없으나 이기는 것은 틀림없다』면서 『날씨가 변덕이 심해 애를 먹었으나 최상의 「컨디션」』이라고 승리의 V자를 그려 보였다.
도전자인 정순현은 『지난 4개월 동안 충실한 훈련을 했기 때문에 그 좋은 결과가 이뤄진다』고 확신한다면서 힘의 안배와 기초체력의 연마에 중점을 둔 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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