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 세미나 세종회관서 개막

「전환기의 농정과제와 정책대안」을 주제로 하는 국제학술「세미나」가 세계적 경제학자인「콜린·클라크」 박사를 비롯,「테오도르·담스」교수 (서독「프라이부르크」대) 진초진박사 (국립대만대농대학장)등 국내외 농업경제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네 7일 상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한국농촌연구원개원 기념으로 오는 11일까지 열리게될 이번 「세미나」 에서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농촌경제의 변화상을 종합 분석하고 개발정책의 대안등을 평가분석한다. 농업정책에 관해 국제석학들이 참석한가운데 학술 「세미나」를 갖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장덕진농수산부장관은 이날 치사를 통해 한국농정은 소득수준의 향상과 농산 식료품에 대해 수급변화 등 전환기를 맞고 있다고 말하고 이 같은 싯점에서 국제수준의 학술 「세미나」를 갖게된 것은 뜻 깊고 값진 것이라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