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아씨 대구참사에 1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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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가수 태진아(50.사진)씨가 대구 지하철 참사 희생자 추모공연의 수익금 1억원을 유가족을 위해 내놓았다.

태진아씨는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추모공연의 수익금 전액을 7일 공연 후원사인 일간스포츠에 전달했다.

그는 지난달 28일 히로시마 후생연금회관에서 탤런트 나한일.김영철씨, 일본 연예인 등과 함께 추모공연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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