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남 골퍼' 김태훈, "삼성보육원에 2천만원 쾌척"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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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 골퍼’ 김태훈이 자신과 인연을 맺고 있던 삼성보육원에 2000만 원을 전달했다.

‘MG새마을금고 KPGA 스킬스 매치’에서 최종 우승을 거둔 김태훈은 자신의 이름으로 우승상금 2천만 원을 불우이웃 돕기에 기부했다.

‘MG새마을금고 KPGA 스킬스 매치’는 박도규(44), 황인춘(40.야마하), 김형태(37), 김태훈(29), 주흥철(33), 허인회(27.JDX) 등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를 대표하는 6인의 선수가 출연해 기상천외, 예측불허, 상상초월의 미션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장타, 샷 테크닉, 정신력 등 자신만의 필살기들을 총 발산해 매회 타깃 명중하기, 장애물 통과하기 등을 수행했다.

이전 미션들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는 선배 골퍼들의 노련미에도 불구하고 최종 우승은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장타왕’ 김태훈의 차지가 됐다.

J 골프는 김태훈의 역전승이 담긴 KPGA 코리안투어 6인의 무모한 도전 ‘MG새마을금고 KPGA 스킬스 매치’ 마지막회를 13일 오후 5시 재방송한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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