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가 맺어준 2쌍의 남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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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매주 토요일 하오6시10분에 방영하는 TBC-TV의 『행운의 청춘열차』시간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쌍의 남녀가 결혼에 「골인」했다. 주인공은 지난 1월에 출연했던 이기환씨 (경우 개발 노무과 대리)와 김순옹씨(동양「나일론」판촉과), 그리고 4월에 출연했던 최성덕씨(한국「야쿠르트」영업부)와 양문선씨(동해생명 재보험과)등 두쌍이다. 이들은 최근에 식을 올리고 요즘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다고. 『행운의 청춘열차』는 남녀사원들이 출연, 싱그러운 대화를 통해 건전한 교제를 주선하는 「프로」로 특히 미혼남녀 시청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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