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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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라이프」지는 특이한 통찰력이나 사진기술의 정화(정화)를 보인 사진을 게재하는 고정난 「윈도」(창)를 마련했는데 이 난에 사진을 실린 첫 영광을 얻은 이는「포드」 전 미국대통령의 전속 사진사이자 「퓰리처」 상 수상 사진작가인「데이비드· 케널리」 .
그는 74년 「포드」의 일본 방문때 경도에서 베풀어진 한 환영연에서 「포드」와 「키신저」 전 미국무장관(사진)이 일본 기생들과 기묘한 지푸라기물기 놀이로 즐기는 장면을 찍는 행운을 잡았다.
「포드」 와 「키신저」 는 기생들과 지푸라기를 웃입술과 코밑에 물려서 상대방의 인중에 떨어뜨리지 않고 전하는 이 놀이로 망중한을 보내 소위 「지푸라기외교」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라이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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