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7백39가구 7개 사서 특별분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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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아파트」특별분양이 현대「그룹」외에도 한신공영「롯데」·율산·삼익·철우회·순천향병원·중앙문화학원 등 7개 업체에 의해 7백39가구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건설부가 27일 국회 건설위원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이들 7개 업체가 건설한 2천6백40가구의「아파트」가운데 7백39가구가 주주용·사원용 등의 명목으로 특별분양 됐다.
업체별로 보면▲한신은 신반포「아파트」7백39가구 중 60가구▲「롯데」는 설악「아파트」4백56가구 중 92가구▲율산은 사원「아파트」1백70가구 전부▲철우회는 철우「아파트」60가구 전부▲순천향병원은 80가구 전부▲중앙문화학원은 1백80가구 중 1백42가구▲삼익은 광장」아파트」9백4가구 중 l36가구를 각각 특별 분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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