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세계여자 농구|소련·중공등은 불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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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24일 내한한 「유고」의 「보리슬라프·스텐코비치」 국제농구연맹(FIBA) 사무총장은 내년4월 서울서 개최되는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 대회에 소련을 비롯한 「체코」「유고」「불가리아」 등 동구권과 중공의 5개 공산국가들은 불참한다고 말했다.
이날「우술라·프랑크」(여·서독) FIBA사무차장과 함께온 「스텐코비치」사무총장은 이들 공산국가들은 FIBA의 불참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이문제 때문에 대한농구협회와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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