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타려는 승객들에 떠밀려|정류장서 역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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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3일하오7시10분쯤 서울중구남산동1가 3의1 결혼회관앞 「버스」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려던 서울중구청소속 청소부 김완철씨(43)가 한남운수소속 서울5사8557호 시내「버스」(운전사 김수일·23)에 치여 숨졌다.
김씨는 퇴근길에 정류장으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려고 뛰어가던중 서로 먼저 타려고 몰려든 승객들에 떠밀려 넘어지며 바퀴에 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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