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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여중 2연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8면

무학여중은 29일 서울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화 협회장기 쟁탈·전국남녀중학 농구대회 최종일 여중부 결승에서 큰 키에다 체력에서 마저 우세를 보여 같은 서울의 선일여중에 52-44로 역전승, 2연패했다.
이로써 무학여중은 올 들어 춘계연맹전「스포츠」소년대회에 이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남중부 결승전에서 용산중은 전재학(183cm) 전창진(l84cm)「콤비」의 맹활약으로 수도중을 71-49로 완파, 2년만에 패권을 되찾았으며 올 들어 역시 춘계연맹전·「스포츠」소년대회에 이어 3개 대회를 석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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