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미얀마 로힝야족 '전통씨름축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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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라킨주 마웅도에서 6일(현지시간) '전통 씨름 축제(traditional wrestling festival)'가 열렸다. 대부분 무슬림인 로힝야족이 전통 씨름 실력을 겨루고 있다. 한 노인이 경기 시작에 앞서 춤을 선보이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한국의 징, 꽹과리와 닮은 악기를 들고 응원하고 있다.

로힝야족은 불교국가인 미얀마에서 이슬람교를 믿는다는 이유로 추방됐다. 국적 없는 로힝야족 1백30만여 명이 미얀마 라킨주 서부에 살고 있다.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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