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고, 대창대파 (4-6)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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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고 축구>
제16회 추계 중·고 축구연맹전은 22일 고등부예선경기를 종료, 23일부터 속행되는 결승 「토너먼트」에서 격돌 할 I2강을 확정 시켰다.
이날 신생「팀」으로서 전국무대에 처음으로「데뷔」, 강호 강릉 농 공을 3-0으로 대파함으로써 돌풍을 일으켰던 경북 예천의 대창 고는 서울의 우신 고와 결승「토너먼트」진출 권을 놓고 패기 있게 격돌했으나 전반시작 불과 4분만에 첫「골」을 뺏긴 후 후반 들어 역부족으로 대량실점, 끝내4-0으로 대패했다.
한편 중등 부의 여수구봉 중과 서울 경희 중은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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